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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비트엠 B27Q 165 SHOOTING 무결점 교체 후기

머뭐에붸 2018. 10. 16. 18:15

결론 : #나쁘지 않았다 #여전히 배송상태는 불안




지난번 비트엠 B27Q 165 SHOOTING 모델을 구매하자마자 흑점이 5개 이상 발견되어 무결점 정책에 따라 교품을 받았다.(3개 이상)


2018/09/27 - [ Review/iT] - [모니터] 비트엠 Newsync B27Q165 SHOOTING 무결점


그리고 제품을 받은 뒤 2주 정도 시간이 흐른 뒤 전체적인 평가를 남겨보려 한다. 이번 포스팅으로 이 제품에 대한 평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우선 이번 글에서 다뤄볼 것은 크게 세 가지 정도다.


1. AS후기

2. 제품상태

3. 총평(제품 및 회사 자체)

AS후기부터 말하자면, 반반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전 글에서 보면 어떤 분들은 AS가 좋다, 나쁘다 반반이었는데 왜인지 이유를 알 것 같다.

특정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했다. 아마도 엔지니어를 담당하시는 분이나, 콜을 받으시는 몇몇 분들은 참으로 친절한 것 같다. 그런데 그 중 몇몇 분이 일부러 기분 나쁘게 받으려는 것은 아니고, 아마도 용건만 간단하고 빠르게를 실천하시는 분들인 것 같다. 고객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친절하네 않네 의견이 나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위 사진을 보면 여전히 뽁뽁이는 없는 상태로 파손주의 스티커만 두개 정도 붙여서 보내준 것이 전부이다. 여전히 배송의 상태는 불안했다.


두번째로 제품상태이다. 우선 내가 보냈던 박스가 그대로 왔기 때문에, 패널만 교체를 해준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고 좀 걱정됐다. 하지만 다행이도 모니터 자체는 새 제품으로 교체해서 보내주었다. 기존의 어댑터나 다른 구성품들은 처음것 그대로를 보내주었다. 뭐 사실 그건 별 문제 없었으니까. 그러나 이번 모니터에서도 결점은 3개 이상 발견되었다. 아마도 흑점과 회색점이 합쳐서 5개 정도는 보이는 듯 하다. 사실 무결점을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교품을 받을까도 생각했지만, 기존의 사용하던 모니터나 대체할 제품이 없었기에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교품 받으면 또 일주일이라는 시간 정도를 사용을 못하니까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냥 사용중에 있다.

제품과 기업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나쁘지 않다라고 하고 싶다. 현재 사용중인 모습이다. 눈이 아파서 파란색은 많이 뺏다. 실제로 이렇게 눈아픈 파란색은 아니다. 제품 자체의 성능은 매우 준수하다. 특히 가성비 부분만큼은 동급대비 최강이다. QHD, 165hz, AHVA, 20만원 중후반.

혹시나 이 제품을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특히 서울 인근 지역에 산다면 더욱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제품 바로 교품 가능) 다음에도 모니터를 구매할 기회가 있다면 비트엠 제품은 충분히 고려할 만큼 매력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