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 #g102와 느낌이 비슷 #RGB 만만세
※ 이 포스트는 개인이 직접 구매하여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게임도, 작업도 많이 하는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컴퓨터 주변기기 중 하나인 마우스.
한참 부품을 하나하나 맞춰나가다가, 이번에 다이소에서 5천원 주고 구매한 무선 마우스가 휠이 먹통이 되어 새로 구매기로 하였다.
한참 마우스 추천을 이것 저것 받다가, 가장 많은 제품은 로지텍의 G102였지만, 가성비를 추구하는 나에게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 제품이었다.
마우스를 구매할 때 만원 이상을 사용 해 본적이 없기에 고민하던 찰나, 앱코의 a530 제품을 알게 되었고 구매하게 되었다.
<앱코 해커 a530>
우선 제품 박스는 위와 같다. 이중 박스로 배송되어 온다. 구성품은 심플하게 마우스 본 제품과 보증서 정도이다.
가격은 2018. 10. 18 다나와 기준으로 19000원대에 구매 할 수 있다. 이렇게 가격을 보면 로지텍의 g102와 큰 차이가 없는 듯 하다.
내가 구매할 때는 이벤트로 배송비 포함 만원 초반대에 구매하였다. (현재 이벤트는 종료된 상태)
지금에서 구매하고자 한다면 g102와 a530중 손에 맞거나 브랜드를 보고 제품으로 선택 하면 좋을 듯 하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g102를 오래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작성해보려 한다.
디자인은 심플하게 잘 나왔다. g102와 굳이 비교해본다면 로지텍의 G 마크가 있다 없다 차이일뿐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을 준다.
옴론스위치를 사용하며, PMW3325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구입한 가격대에 비하면 매우 잘나온듯 하다.
좌우대칭의 구조이며, 마우스 휠과 바닥에 RGB 불빛이 들어온다. 버튼은 총 8버튼으로, 좌우클릭, 휠, DPI 조절버튼, 앞뒤버튼이 있고,
바닥에 RGB변경 버튼, 그리고 반응속도 조절버튼이 있다.
RGB가 점등되면 위 사진과 같이 반짝인다. RGB 점등 모드는 7가지 존재한다. 이 부분에서 솔직히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확 올라갔다.
컴퓨터에 연결하는 순간 RGB 불빛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불빛이 사진처럼 그렇게 세지도 않고, 은은하게 들어오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센서와 반응속도 등이 확실히 일반 마우스와는 차원이 다르게 느껴졌다. 게임을 더 잘하게 된것은 아니지만,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만큼은 확실히 체감이 되었다. 더 정교하게,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결론을 내리자면, 우선 마우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다. 내 기억으로는 a530의 무게는 g102보다 30g정도 무거운 것으로 기억하는데, g102에서 느꼈던 묵직함은 느끼질 못했다. DPI나 반응속도의 설정값에서 차이가 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제품 자체가 무겁다기보단 가볍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장시간 사용에도 크게 손에 피로감을 못느낀다. 대중적으로 사용할만한 마우스를 찾는 분들중에 g102만 고려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제품도 하나의 선택지로 들어가도 좋을 듯 하다. 이벤트가 끝나고 포스팅하는 것이 아쉽지만, 사용을 해보고 솔직한 후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이제야 글을 남긴다. 아직까지 아쉬운 부분은 없기 때문에 마우스 구매에 고민중인 사람이 있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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