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요약 한줄평 : #첫 이미지 반신반의 #그러나 가성비 만족 #일단은 친절한 응대
<제품 주요 스펙>
크기(인치) |
27 |
화소 |
WQHD(2560x1440) |
화면 주사율 |
165hz |
패널 |
AHVA |
크기(mm) | 614x440x157 | 무게 (kg) | 3.85 / 4.15 (스탠드 포함) |
<제품사진>
간만에 모니터를 구매하였다.
새로운 본체를 마련하면서 모니터는 빌려서 쓰다가, 개인 모니터가 필요해 신중하게 이런저런 모니터를 찾아보았다.
서칭중에 눈에 들어온 제품, 비트엠 Newsync B27Q165 Shooting 모델.
사실 개인적으로 대기업의 제품도 선호하지만, 묘하게 중소기업 모델에 더욱 호기심과 호감을 갖게 되는 나로서는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었다.
일단 모니터를 찾을때 중시했던 옵션은
1. 27인치 이하일 것
2. 화소 QHD
3. 주사율144hz 이상
4. 무결점
5. 30만원을 넘지 않는 제품
6. 친절한 AS
1번은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27인치 이상은 어지러워서 플레이를 못하여서 걸린 조건이다.
2번은 조금 욕심이었는데, FHD만 쓰다보니까 QHD에 대한 욕심이 났다.
3번은 이것도 1번 이유와 비슷한데, 144hz 이상 모니터가 그렇게 좋다길래 호기심이 생겼다.(명줄률이 오른다고...)
4번은 뭐 말할것도 없이 보험 상황이다 보니...
5번은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상, 저 이상은 힘들듯 하여 걸은 조건이고,
6번은 정말 정말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
그렇게 많은 제품을 사용 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 중소기업 제품을 써보면서 아직까지 그렇게 막 막말을 하신다거나 건성건성 하는 회사는 못본 것 같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고장 확률이 잦을거고 그래서 6번 조건은 늘 중시하는 편이다.
다OO의 후기, 여러 블로그 포스팅을 찾아보았다. 제품은 좋다는 평이 많은데, 기업의 이미지가 반반이었다.
그런데 내가 찾아본 바로는, 일정 년도 이후에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이 많았기 때문에 큰 맘먹고 구매하기로 결정.
그렇게 첫번째 사진의 박스를 주말을 제하고 이틀만에 제품을 받아본 것 같다.
사진에 손은 좀 댔다. 색감정도? 보시는바와 같이 박스의 상태가 영... 이중 캡 포장도 없었고, 박스만 덩그러니 왔다.
이때 좀 불안감이 많이 엄습했다. 창고에 짱박혀있었는지 쾌쾌한 냄새도 나고... 이 제품 괜찮을까?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모니터 본체, 받침대, 지지대, DP포트, 어댑터와 사용설명서. 기본에 충실한 구성물들.
꺼내보고 들은 느낌은 생각보다 괜찮네? 마감상태나 이런게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 (패널 붙인 본드 넘친건 좀...)
저거 말꼰 깔. 끔 그 자체.
연결 포트는 DVI, HDMI, DP 맨 왼쪽은 파워, 맨 오른쪽은 3.5파이 소리 연결 포트.
일단 조립하고 딱 보는 순간 제품 자체는 매우 예쁘고 만족했다. 마감도 나쁘지 않았고, 제품 자체는 워낙 예뻐서. 잘빠졌다 진짜로.
사진에는 첨부되어 있지 않지만, 사용은 이틀 정도 해봤다. QHD는 크게 체감이 안된다. 그래도 선명해지고 깔끔한 느낌은 많이 받음.
그런데 색이 좀 이상하다. 이전에 LG 모니터를 빌려서 사용했었는데, 그거랑 색감이 많이 다른 느낌. 좀 푸르딩딩하다고 해야하나? AHVA? 이 패널은 처음 써봐서 잘 모르겠다. 물론 색 조절은 할 수 있다. 조절하면 됨.
아, 그리고 한줄평에서 말한 AS 부분. 사실 무결점 모델을 구매했는데, 흑점? dark dot이 5개? 정도 발견됐다.
그래서 교품을 받으려고 본사에 전화했다. 바로 받기도 했고,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셨다. 제품을 구매했는데, 불량화소가 5개정도 있다고 하니까, 바로 교환 해주신다고 하신다.(무결점 기준) 그런데, 이번에 추석 연휴도 있고해서 본가에 올라가야해서 제품을 바로 수령 못할 것 같다고 하니 연휴 이후로 해주겠다고 하신다. 그 전까진 사용해도 된다고. 그래서 2~3일 열심히 사용하고, 후기를 남긴다.
물론 교품을 받아봐야 AS에 대한 더욱 정확한 후기를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전화상 응대는 매우 만족 :)
이후 AS부분은 추가해서 남기려고 한다.
뭐 제품의 다른 특징적인게 있다면, 모니터 받침대 아래 고정해주는 고무가 있는데, 흡착력 진짜 대박.
한번 내려 놓으면 밀리지 않더라... 꼭 들어서 옮겨야 함...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경험이기에 차이가 있을 순 있음.
그래도 사려고 고민한다면 한번쯤 참고할 사항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 함.
제품에 대해서나 궁금한점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시간 날때마다 가능한 질문이면, 답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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